부츠 시트 마스크 사용해보니...

-저의 피부타입은 건성 혹은 극건성으로 안색이 유독 붉어져 오일리하거나 리치리치한 사용감을
좋아합니다.

-시트는 눈과 입이 뚫리고 굴곡이 있는 부위마다 갈라진 평범한 모양, 시트의 재질이나 감촉은 다른
시트마스크와 다르게 얼굴에 붙이고있으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마사지받은 후에 마사지 샵에서 나올때의 느낌.

-시트 사이즈가 얼굴을 충분히 덮고 남을 정도로 넉넉해서 제가 사용했던 다른 시트 마스크와
비교해보니 가로사이즈가 약 2cm정도 넉넉하너라구요.
-시트가 완전히 마른 후의 감촉은 뻣뻣해집니다.

-시트 마스크를 얼굴에 얹고 약 15분~20정도 되면 내용물이 마르기 시작하는 느낌, 20분정도면 충분히
얼굴에 흡수가 되는것 같습니다.

-시트 마스크를 얼굴에서 떼어낸훈 봉지안에 남은 잔여물을 손가락으로 깨끗하게 닦아서 알뜰살뜰하게
얼굴과 목에 발라줬어요~ 처음에는 시트 마스크위에 잔여액을 덧발랐는데 마스크는 벌써 영양덩어리가
듬뿍 담겨있어서 시트마스크를 떼어낸 후 얼굴에 바르는게 낫더라구요.

-사용후 피부의 느낌은 전반적으로 가벼운 느낌입니다. 수분충전 100% 이구요. 시트마스크를 떼어낸 후에도
당기지는 않더군요. 피부가 마르기 전에 바로 한에 너리싱크림을 발라주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링클 기능을 기대했고 기대했던 만큼 촉촉한 마스크인듯하구요.
유수분 조절을 해주어서 건성피부인 저에게도 당기지 않고 깔끔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