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저녁으로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크림과 세럼을 바르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할 때는 아침엔 사워없이, 저녁엔 샤워 후 마사지를 병행해 사용했었지만

이번엔 체험단이 된만큼 아침저녁 되도록 사워후에 사용하려 하고 있고 아침에 샤워할 시간이 없을 경우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잠시 넓혀 준 후 바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사용했던 크림이나 세럼은 제품이 나오는 구멍에 흘림방지 링이 끼워져 있어 뒤집어 쓰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흘림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받은 제품 중 세럼에는 그것이 빠져 있어 첫날부터 질질 흐르고 난리도 아니랍니다...__+ 흐르는거야 닦으면 되지만 워낙 가격이 높은 제품이라 작은 한방울도 넘 아깝습니다...ㅠㅠ(크림은 이상없습니다)

사진은 뚜껑을 열자마자 찍은 것으로 튜브를 살포시 잡았음에도 줄~흘러 나오는게 보이시죠? 뚜껑도 이미 제품이 꽉차게 흘러나와 있구요.

매일매일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중요한 부분이기에 관계자분들이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려 봅니다..^^;;;

어쨌든 제품은, 써보신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발림성이 매우 좋습니다.

우선 샤워후 촉촉히 젖은 피부에 크림을 은행 한알 정도의 양을 짜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서 가슴과 겨드랑이 부분을 끌어올리듯 아랫부분부터 쇄골부위까지 끌어 올려줍니다. 양쪽 5분씩이면 크림이 스며들기에 아주 충분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세럼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며 마무리를 해줍니다. 세럼은 에센스정도의 묽기이고 생각보다 착착 흡수가 됩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해봤던 경험에서 말하자면...크림과 세럼을 마사지 하기전에 가슴의 몽글몽글한 부분을 잡고 3~5분 정도 마사지를 한 후 사용하면 나중에 찌릿찌릿하게 반응이 더 잘 오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30대 초반이긴 하나 아이를 하나 낳고 워낙 작던 가슴이 모유수유로 푹 꺼져 아주 볼품이 없답니다...해서 처음 접한 제품이 브레스트 크림과 세럼이었고, 사용한 지는 몇달 되지 않지만 마음 속으로 가슴아 부풀어라~하고 깜찍한 주문을 늘 걸고 있답니다^^

마지막까지 잘 사용해 더 자세한 후기 남기겠습니다.

아, 여기서 tip~

거의다 사용한 것 같다고 튜브를 그냥 휙~ 버리시지 말고 가위로 잘라 속안, 입구 주위에 남아있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잘 사용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양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답니다^^

그럼 스텝분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