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다보니 후기가 늦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세럼과 크림 바르는 일은 한번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세럼이 크림에 비해 묽어서 좀 흐르기는 했지만

보관할때 입구부분을 위로놓고 보관하면서 사용할때 조심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스팀타올로 왼쪽가슴먼저 마사지해주후, 세럼을 발랐습니다.

한번한번 손길이 닿을때마다 정말 정성을 다해 마사지해주었습니다.

세럼이 묽어서 그런지 크림보다 좀더 빠르게 흡수되는것 같았습니다. 촉촉합니다.

왼쪽 가슴 세럼 마사지가 끝난후, 스팀타올로 오른쪽 가슴마사지를 해준후, 같은방법으로

세럼을 발랐습니다. 그런다음 다시 왼쪽가슴에 크림을, 오른쪽 가슴에 크림을

이런 순서로 발랐습니다.

저도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사용전과 3일후, 5일후, 그다음 오늘 9일차

이렇게 4번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보았는데 처음에 비해 크기는 조금 커졌는데

탄력이 많이 붙었습니다. 남편에게 냉정한 판단을 요구했는데

남편도 크기는 조금 변화있고, 탄력이 많이 붙은거 같다고 하네요.

겉으로는 표현 안하는데 내심 좋아하는거 같아서 저도 기뻤답니다.

무료했던 일상에 기쁨을 안겨다준 타이포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9일동안 사용하고 40ml 중 2/3정도 쓴거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사용후 최종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가슴은 조금씩 무거워지고, 마음은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