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신청해준 덕분에 접하게 되었던 파울라크림.. 타이포유에서 남편이 정성에

감동해서 뽑아주셨던거같아요.  우연한 인연으로 사용하게 되었지만 꽤 즐겁고 감사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는 바스트전용 제품 사용한적은 있었어요.^^

우선 제품양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기존의 바디제품이

튜브형식이나 길쭉한 모양이 많다면 파울라는 일반화장품모양의 용기에 고농축크림이

뚜껑에 닿을정도로 들어있답니다. 사용하다보면 마지막에는 포기하는 양이 있는데

파울라는 그런걱정없이 끝까지 마지막 남은 크림까지 사용할수 있겠더라구요.^^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펌핑형식이라 자를수도없고.. 울며겨자먹기로 남아있는제품은

포기했었거던요.   내용물은 용기색에서 알수있듯이 순백색의 보기에도 농축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부드러운 크림타입이구요. 향은 은은한 향이어서 부담없이 사용할수있답니다.

사실 처음엔 끈적거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었는데요.. 화장품주걱으로 옮겨서 가슴에

도포하고 마사지했더니 전혀 끈적임없이 스며듭니다. 그렇다고 묽다는게 아니라 크림타입을 감안했을때 전혀 끈적임이 없이 스며듭니다. 마사지용으로 바르기에는 딱 좋은정도입니다. 그래서그런지 몰라도 발림ㅅ멍도 굉장히 좋구요. 흡수도 빠른던걸요.  몇번 마사지하면 어느새 흡수가 되어있어요. 손에남는 잔여물은.. 바른후에 닦아내기 아까워서 목에다가 발랐어요. ㅎㅎㅎ 전혀 불쾌하지 않습니다. 향과 발림성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예요.

가격이 바스트 제품을 감안했을때 비싸지는 않구요. 니플크림까지 있어서 오히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용량하고 만드는 제조회사가 꽤 유명해서 굉장히 비쌀줄 알았거든요. ^^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제품하고 비교하면 비싸지않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거예요.

이제 7일째 써봐서 사실 효과면에서 가슴이 커진다~~~ 이런거는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양하나는 확실하게 잡히는거같습니다. 가슴의 탄력도 만만치않게 올라오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서 바르는 순간 가슴에  딱 맞는

브레지어를 착용하면 고정되는 느낌이 들자나요. 바르면 가슴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웬지이느낌에 반해서 더 열심히 하게되는거같아요.

하루아침에 효과를본다는것은 전 기대한적이 없으므로 지금의 반응에도 굉장히

만족해요. ^^ 적어도 두~세통은 써야 어느정도 효과가 드러날거라 생각하구요.

전에 썻던크림은 바르는  순간에만 발랐구나 느낌이 나던데. 이제품은 바르는순간의

강력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꽤 오래갑니다. 제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제2의 브레지어 역할을 해주는거같아요.

7일까지의 사용을 정리하면 성형수술할 생각은 말끔히 사라졌다는 거에요.

관리를 해주면 가슴이 어느정도 커지면서 모양이 예뻐진다는걸 눈으로확인했으니까요.

성형수술 할돈으로 평생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구요.^^ 남편이 좋아하니까 그것도 좋구요.

두루두루 좋은거같아요. 저도 지금 제 가슴에 만족을 하구있습니다.

7일후에 다시 올릴께요. 조절잘해야할거같아요. 크림..양을.^^

아~~ 그리고 유두크림.. 이제품 너무 재미나요. 제가 유두가 까만 검포도같은데요. 그리고 오른쪽과 왼쪽을 비교했을때  특히 왼쪽의 유두가 함몰되어있고 자극을 주면 유두가 나오지만 오른쪽에 비해서는 감각이 덜하답니다.

병원에 갔더니 유선이 뭉쳐있는거구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결혼도

햇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 유두크림으로 관리해주니까 신기하게 왼쪽유두가 조금씩 나오는게 느껴져요.  자극을 주고 마사지를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요즘 정말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