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유 제품들은 항상 애용하는 가운데 화이트닝만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시간이 가는것도
제 피부가 나이들어 가는것도 모르고 살았어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날이갈수록 쩍쩍 갈라져가는 피부, 얼굴표정 바꿀때마다 나타나는 당김현상으로
생겨나는 주름때문에 제 가슴도 제 마음도 피부처럼 갈라져가던 차에 테스터에 당첨이됐습니다.

투명한 뚜껑을 열어서 눌러본후에 나오는 일반크림같지않은 농축되면서 점성이있는 느낌에
오호^^ 이거 먼가 틀린데 하는 느낌이 있었죠

하루하루 아침,저녁으로 바르다보니 치유되지않았던 피부갈라짐이 진정이되고 함께 생겨난
현상이 얼굴에 탄력이 생기는거같아요.

일단 바를때의 느낌은 그냥 수분크림바른다는 느낌이 드는것이 아니고 손가락으로 살살살
문질르면서 얼굴에 흡수시키면 유분기하나도 없이 매끈하게 흡수됩니다. 그리고 30분후에
만져보면 피부에 보호막이 생성된것처럼 바른부위만 매끈매끈해요.

얼굴에 한쪽은 미라클크림을 바르고 한쪽은 일반화장품을 발랐는데 미라클크림바른부위는
만지면 느낌부터 틀리네요.

아침에 메이크업 전 기초마무리단계로 발라주면 하루종일 뽀송뽀송한 느낌이 유지되요.

예전에 잘 펴발린다고 생각했던 크림을 아침에 발랐을때 풀처럼 얼굴에 붙어버리는 느낌에
크림을 바른후 완전히 흡수될때까지 기다리지않으면 선크림도, 파운데이션도 뭉쳐버려서
회사에 지각한적도 있었는데 그런면에 비해 장점이 큰 미라클크림.^^

쩍쩍 갈라지는 가뭄과 같은 피부를 생각하면 아침에는 가볍게, 저녁에는 넉넉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진다는 피부에는 정말 강추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테스터를 다 사용하고나면 구입해서 사용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눈가,입가에 특별히 신경써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